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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아바타 2 물의길

장장 3시간 14분의 긴 러낭 타임을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기우였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스토리는 뻔히 예상 가능한 이야기였는데 앞으로의 서사를 위해 깔아두는 거라고 하니...
그래픽은 정말 이게 실제인지 그래픽인지 구붕 안될정도다. 돌비사운드 구성의 삼정타워 CGV여서 사운드는 만족, 아이맥스나 3D 또는 넓은 화면으로 봤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믿을수 없는 그래픽은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