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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눈을 따자마자 허겁지걱 출근할 준비를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주말 같은 아침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새벽에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실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기도 한다. 그러다 어떤 목표가 생가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회사 일과 별개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계획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다.

만약 삶에 자극이 필요하거나 심란하거나 게을러졌다면 이렇게 자신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보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나를 우선순위에 둬보자. 무조건 앞으로 내달리기보다 고요한 새벽에 잠시 멈취서 따듯한 차를 마시며 내가 머무는 공간이 잘 정돈됐는지, 건강은 잘 챙기고 있는지 등 나 자신을 둘러보는 것이다.


나는 저녁에 여덟시간을 충분히 자고 그 결과로 아침에 알람 없이 일어난다. 나에게 있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다.

나는 수면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긴다.ㅏ 먼저,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그것들을 침실 밖으로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