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생각 기술

이현장 2012. 5. 27. 00:41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감과 쾌감으로 가득차야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쓴 뉴욕대 교수들과 대화해보면 논문이나 책을 잘 쓰는 방법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상태는 자기가 쓰는 택의 모든 내용을 확고하게 믿는것이며 그것을 죽을 때까지 싸워 지키겠다는 전투적의지라고 말한다.

나는 다르다는 정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때다. 공부는 남다른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샤를보들레르는 말했다. 모든 비평은 편협적이고 열정적이고 정치적이어야 한다고.
감정과 격분을 가지고 세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며 분노, 정복정신, 강렬한 에너지를 기본으로 자기만의 투철한 논리와 이론을 엮어나가고, 현실과 타협하며 업그레이드시키자.
오래도록 고상한 자세로 공부하는척 할것이 아니라 진정한공부를 위해 짧은 시간에나마 공부하고 난 자리에 피와 땀 그리고 눈물자국이 남아 있어야한다.
생각과 세상속에서 자유로운 성공인은 자신의 피를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

모든 창조는 반응이다.
따라서 모든 창조는 반항이다.
주어진대로 일하는 것은 컴퓨터가 누구보다,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제 사람은 기계보다 더 나은 일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기계는 반항할줄 모른다. 오직 사람만이 반항할 수 있다. 오직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고, 기계와 달리 두어진 일만하는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고 그것을 초월해 자아를 충족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들의 성공이란 지적인 반항, 즉 생각의 산물이 될 것이다.

생각기술. 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