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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Midnight in Paris

우디앨런 감독

우디앨런은 난 첨에 전혀 몰랐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자세히 알게 되었다. ㅎ

이번에도 역시 이동진 기자의 극찬으로 보게되었다.


비관주의자의 낭만주의의 로맨틱 영화.

항상 현재는 불만족이고 과거는 항상 낭만적이다라는 생각은 어느시대 어느 누구를 막론하더라도 동일한 것 같다.

꿈만같은 이야기,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 제럴드', 파블로 피카소와 가상의 연인 '아드리아나'.

그들과의 대화는 정말 재밌고, 유쾌했다.

한편의 소설책을 그대로 읽고 있는 듯한,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전개에 굉장히 재미를 느꼈다.

우디앨런 감독의 영화를 계속 찾아봐야겟다. 흥미있는 영화였다.